금감원"글로벌 금융위기, 각 감독기관 공조 필요"

입력 2013-06-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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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금융감독 관련 통합 국제기구인 '조인트 포럼(Joint Forum)'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독일, 영국, 미국 등 11개국 16개 감독당국 대표 및 국제기구 대표 등 총 24명 참석했다.

금감원 김영린 부원장보는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각국의 노력, 다양한 금융위기 전이요소,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감독기관 간의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금번 회의에서 이를 위한 다각적이고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수리스크 이전, 모기지 보험, 복합금융그룹의 신(新) 감독원칙 이행방안과 관련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이슈 관련 국제기구의 논의에 적극 참여함과 아울러 새로운 이슈 발굴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인트 포럼은 지난해 1996년 3대 국제금융기구(BCBS, IOSCO, IAIS)가 공통사항과 복합금융 이슈 등을 다루기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 2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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