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바다 VS 서인영, 후끈 맞대결…조덕배 ‘호평’

입력 2013-06-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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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다와 서인영의 맞대결이 화제를 낳았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조덕배 편으로 꾸며졌다.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를 선곡한 바다는 “조덕배 선생님께서 이 노래를 저에게 부르라고 주셨다면 이런 식으로 부르라고 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하면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바다의 무대를 본 이준은 “처음으로 볼에 소름이 돋았다"며 "손가락 끝까지 디테일이 살아있었다”고 말했다.

조덕배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번만 더 봤으면 좋겠다. 내 노래에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에선 서인영도 대단했다. 서인영은 조덕배의 ‘너풀거리듯’을 불렀다. 그러나 그는 달랐다. 바다가 지닌 파워도 무대 위 퍼포먼스도 없었다. 그러나 서인영 특유의 잔잔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녹였다.

조덕배는 “인영이한테 사과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지금까지 인영이가 섹시한 가수인줄 알았다.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가수란 걸 몰랐다. 정말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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