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최근 교내에서 발생한 생도간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남수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중장·육사 35기) 후임으로 고성균 육군훈련소장(소장·육사 38기)를 임명했다.
고 신임 교장은 육군 31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육사 교장은 통상 군단장을 마친 중장급 인사가 임명돼왔지만 소장급 장성이 임명된 것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다.
입력 2013-06-14 10:33
국방부는 최근 교내에서 발생한 생도간 성폭행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남수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중장·육사 35기) 후임으로 고성균 육군훈련소장(소장·육사 38기)를 임명했다.
고 신임 교장은 육군 31사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육사 교장은 통상 군단장을 마친 중장급 인사가 임명돼왔지만 소장급 장성이 임명된 것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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