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9시 8분7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32포인트(0.50%) 상승한 1892.05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 하루 만에 크게 반등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80.85포인트(1.21%) 상승한 1만5176.0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4.94포인트(1.32%) 오른 3445.37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3.84포인트(1.48%) 상승한 1636.36을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3억원, 11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4억원, 비차익거래 304억원 순매도로 총 328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기계가 1%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운수장비, 보험,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은행, 철강금속, 건설업, 증권 등이 동반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호조세다. 삼성전자가 0.66% 상승한 13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LG화학, 한국전력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46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3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4개 종목은 보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