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가 세계적인 결제 회사인 디스커버그룹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투자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약 56억2000만원 규모로 투자 금액은 미국 현지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휴대폰결제 시장 강화를 위한 회사의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날 미국법인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디스커버 그룹과 모바일결제 분야에서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현지 글로벌 결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다날 휴대폰결제가 미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짐 그린웰 다날 미국현지법인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다날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중인 휴대폰결제 플랫폼에 대한 높은 글로벌 인지도와 함께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의 휴대폰결제 서비스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