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금호종금, 우리금융 인수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3-06-12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종금의 주가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는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률이 낮아 우리금융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일보다 94원(14.85%) 급등한 727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374만주를 넘어섰고 상한가 잔량은 286만여주에 달한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금호종금은 11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에 대한 구주주 청약 결과 총 청약률 37.11%를 기록, 실권률이 62.89%(1억7609만6399주)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금호종금 지분율 30% 이상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 한해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구주주 혹은 일반공모 투자자의 청약률이 높아 금호종금 지분율 30% 이상 확보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 불참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비트코인 떨어지니 알트코인 불장 오나…"밈코인 도미넌스는 하락 중" [Bit코인]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77,000
    • -0.54%
    • 이더리움
    • 4,96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1.36%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187,700
    • +0.05%
    • 에이다
    • 550
    • +0.36%
    • 이오스
    • 818
    • +0.49%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29%
    • 체인링크
    • 20,150
    • -0.79%
    • 샌드박스
    • 476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