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통화스와프 규모가 100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산케이신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이 내달 3일 기한을 앞두고 일본 측에 통화스와프의 연장을 신청하지 않아 30억 달러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양국 통화스와프 규모는 130억 달러로 다음달 원화를 맡기고 엔화를 공급받는 원·엔 스와프 30억 달러에 대한 만기가 도래한다.
입력 2013-06-09 08:34
한국과 일본의 통화스와프 규모가 100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산케이신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이 내달 3일 기한을 앞두고 일본 측에 통화스와프의 연장을 신청하지 않아 30억 달러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양국 통화스와프 규모는 130억 달러로 다음달 원화를 맡기고 엔화를 공급받는 원·엔 스와프 30억 달러에 대한 만기가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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