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CEO가 직접 현장 안전점검

입력 2013-06-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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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부회장, 4일 내곡지구 건설현장 돌며 점검 및 교육 실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4일 내곡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자사 건설현장의 안전 점검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정 부회장이 내곡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한 정 부회장은 “안전관리를 하지 않고서는 회사를 경영할 수 없다”며 임직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정 부회장은 100여명의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서 정 부회장은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의식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활동,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개선,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대책에 발맞춰 임원 현장 안전관리전담제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실시하면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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