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미국·일본 대외악재…코스피 1970선도 내줘

입력 2013-06-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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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70선 마저 내줬다.

5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82포인트(-1.05%) 하락한 1968.69을 기록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 속에 강보합권 전후의 탄력을 보이던 일본 닛케이 지수가 연설 내용 공개 직후 1% 넘게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코스피지수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도 무역 지표 부진과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대한 주요 은행의 전망으로 하락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106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6억원, 5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업, 섬유의복, 보험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운수창고, 증권, 비금속광물, 은행 등이 2~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 의약품, 금융업, 유통업, 종이목재, 화학, 서비스업 등은 1%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장 내내 보합세를 유지하던 삼성전자는 0.13%(2000원) 상승하며 15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1.38%), SK텔레콤(2.20%)도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2.09%), 현대모비스(-2.64%), 기아차(-1.64%), SK하이닉스(-2.02%), 신한지주(-1.99%)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한 19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1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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