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계열사 나스미디어, 상장 앞두고 유상증자 추진

입력 2013-06-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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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계열사 나스미디어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나스미디어는 시설자금 10억원, 운영자금 1억9577만원, 기타자금 58억원 등 총 69억9577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17%다. 희망공모가액 7500원에서 9000원이며 청약 예정일은 오는 7월8일부터 9일까지이며 납입일은 11일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시 결정되는 공모가액은 향후 IPO시 진행되는 수요예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나스미디어는 지난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인터넷 광고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연 평균 성장률 39%를 유지하며 빠르게 외형을 키워왔다.

나스미디어는 지난달 24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2000년 연간 취급고 35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5년 386억원으로 10배 성장했으며, 2008년에는 미디어렙 최초로 연간 취급고 1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27일 기준 누적 취급고 1조원을 돌파해 국내 미디어렙 업계에서 최초로 성과를 이뤄냈다.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매출 230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장 추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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