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가 양호한 실적 기대감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미디어플렉스는 전일보다 4.56%(165원)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디어플렉스의 1분기 매출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19.9% 증가한 25억원을 거뒀다”며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는데 이는 ‘박수건달’의 흥행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관객수는 지난해 1분기 흥행작인 ‘범죄와의 전쟁’ 대비 16.9% 하회했지만 제작지분까지 보유하고있었기 때문에 실제 투자지분율이 37.79%에 달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2분기에는 부가판권매출이 16억원 발생할 전망이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흥행몰이도 기대돼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은밀하게위대하게가 업계에서 추정하는 동원관객수 300만명을 달성한다면 영업이익이 12억원까지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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