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음 등판일은 아직 미정...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아

입력 2013-06-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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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던 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발목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 뛰었지만 아직 다음 등판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저스측은 “7일 혹은 8일 벌어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등판할 예정”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4회 마크 트럼보의 타구에 왼쪽 발목을 강타 당해 부상을 당했다. 타구에 맞은 이후에도 류현진은 9회까지 완투했고 메이저리그 진출 이래 첫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다.

일단 류현진의 부상은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등판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지만 100%의 몸상태가 아닌 만큼 팀에게 해가 되지 않고 싶다는 류현진의 의사를 돈 매팅리 감독이 수용해 등판 일정을 건너뛴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다만 붓기가 아직 남아있어 투구에 100% 전념할 수는 없는 상황인 만큼 이번 등판만 한 차례만 건너뛰고 다시금 정상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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