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3일(현지시간) 지난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월의 54.5에서 하락했으나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은 넘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신규주문지수는 전월의 50.9에서 50.1로 하락했다.
중간투입가격지수는 51.1에서 54.4로, 판매가격지수는 47.6에서 50.7로 각각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판단을 나타내는 업무활동예상지수는 62.5에서 62.9로 올랐다.
앞서 국가통계국이 지난 1일 발표한 제조업 PMI는 50.8로 전월의 50.6에서 올라 제조업경기가 바닥을 치고 호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