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의료 봉사로 ‘동행’ 실천

입력 2013-06-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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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진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역사회 꿈나무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1일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 SOS 어린이마을(양천구 신월동)과 암미 신월지역 아동센터, 살레시오 나눔의 집(강서구 방화동, 양천구 목동) 등 4개 기관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시설이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학생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암미 신월지역 아동센터와 살레시오 나눔의 집(강서구 방화동)과도 지난해에 인연을 맺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살레시오 나눔의 집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과ㆍ가정의학과ㆍ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인력 50여명이 참여해 임상검사(혈액, 뇨검사), 청력검사, 심전도, 방사선, 초음파 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변종근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장(항공의료센터장)은 “성인∙영유아 검진에 비해 소아∙청소년 검진률이 높지 않다”며 “평생건강의 기틀을 다지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검진이야말로 사회와 국가의 인적자원을 위한 근본적 투자”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국토교통부, 미연방항공청(FAA)이 인증한 항공신체검사 전문기관으로 매년 의료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와 함께 서울 강서구·양천구 지역주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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