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분기 코스닥]코스닥 10개 중 7개 흑자 기록

입력 2013-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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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닥 상장사 10 곳 가운데 7곳이 흑자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 사업연도 결산법인 1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분석대상기업 901개사 가운데 632개사(70.14%)가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를 기록한 632개사 가운데 564개사는 흑자를 지속했고 68개사는 흑자로 전환했다.

반면 269개사(29.86%)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31개사는 적자를 지속했고 138개사는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상장사 가운데 순이익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KH바텍으로 지난해 상반기 4억7400만원의 적자에서 올해 105억25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뒤를 이어 서울반도체가 94억17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국일제지(83억5000만원), 경창산업(67억8500만원), 하이쎌(63억1000만원), 대동(52억8900만원), 가온미디어(38억1700만원), 쏠리드(28억9200만원), 유아이엘(27억9600만원) 등이 순이익 흑자전환 상위 상장사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상반기 순손실로 전환된 기업 중 손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STS반도체로 집계됐다. STS반도체는 지난해 상반기 22억2800만원의 순이익에서 올해 상반기 135억3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심텍(92억1000만원), 이지바이오(67억7400만원), 이테크건설(67억1000만원), 케이피에프(40억500만원), 프롬써어티(31억5200만원), 티엘아이(31억3100만원), 텍셀네트컴(30억9300만원), 기산텔레콤(30억7400만원), 팜스토리(29억5800만원) 등이 적자전환 규모가 큰 상장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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