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화’된 타이거 우즈의 스코어카드 “우승후보라 더니…”

입력 2013-06-02 0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GA 홈페이지)

타이거 우즈(38ㆍ미국ㆍ사진)가 체면을 구겼다.

우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ㆍ726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7오버파 79타를 쳤다. 이로써 우즈는 3라운드 합계 8오버파 224타로 컷 통과 선수 중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스타트는 좋았다. 그러나 한 번 무너진 샷 감각은 되돌아오지 않았다. 1번홀과 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우즈는 5번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상위권 진입은 무난해보였다. 문제는 6번홀(파4)부터다. 이 홀 보기를 시작으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9번홀(파4)에서 두 번째 보기를 기록, 전반 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쳤다.

그러나 우즈는 12번홀과 15번홀(이상 파3)에서 각각 더블보기를 범해 자멸했다. 17번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잃은 우즈는 18번홀(파4)에서는 트리플보기를 범해 최하위권까지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해 챔피언으로 이 대회에서 6번째 우승컵을 노리는 우즈는 US오픈(6월14일~17일)을 앞두고 샷 감각을 조율하기 위해 출전했지만, 흐트러진 샷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부담만 안게 됐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3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87,000
    • -0.41%
    • 이더리움
    • 3,026,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53%
    • 리플
    • 2,027
    • -0.59%
    • 솔라나
    • 127,200
    • +0.87%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2.9%
    • 체인링크
    • 13,200
    • -0.23%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