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하반기 동탄2·아산서 특화평면으로 승부

입력 2013-05-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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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올 하반기 동탄2차, 아산에서 분양출사표를 던진다.

반도건설은 지난 상반기의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성공분양을 발판삼아, 하반기에 동탄2신도시와 아산 온천동에서 반도건설의 특화평면이 적용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주택업계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소문났다. 특히 반도건설은 특화평면, 커뮤니티, 공간쓰임 등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부동산 불황 시에 오히려 더욱 승승장구하면서 국내 주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에서 대형건설사들도 저조한 실적을 보이며,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 시기의 쓴맛을 봤다. 반면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해‘대박’이 나면서 분양시장의 늦은 봄바람을 불어넣었다.

이 당시 반도건설은 ‘신평면 아이콘’ 대명사답게 지역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상품특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펜트리와 홈네트워크를 통해 주방공간을 특화했고, 평면 또한 동탄2신도시 최초로 타워형 공간특화(4베이-4룸-3면 개방형)를 선보였다.

게다가 동탄신도시 최초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을 도입, 단지안팎에서 어린이집부터 문화센터, 학교까지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게 했다. 이렇듯 시범단지라는 우수한 입지에 수요자 중심의 커뮤니티와 평면이라는 제품, 착한가격 승부수로 전 타입 청약 1순위 마감, 2주간 100%의 계약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이다.

오는 8월 중 동탄2신도시 A13블럭에서 분양하는 ‘반도유보라2차’는 지하 1~지상25층 11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 규모로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중·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뒤로는 무봉산이, 단지 주위로는 경관녹지가 위치해 더블공원 조망권이 가능한 친환경 아파트이다. 특히나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워 좋은 분양성적을 얻었던 만큼, 이번 동탄2 반도유보라2차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아산에서는 지하 2~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 단일평형 총 650가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온천동 반도 유보라’는 지난 한강신도시에서 선보여 업계의 핫이슈가 됐던 59㎡-4베이 평면을 좀 더 발전시켜 공간활용이 극대화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매번 분양할 때마다 남다른 평면과 아이디어로 고객뿐만 아니라 부동산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반도건설이 ‘신도시 평면강자’라는 별칭답게 오는 하반기에도 주택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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