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이후 중단했던 청소년 대상 방문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기재부는 23일 충남 공주시 소재 의당초등학교 학생 32명이 기재부를 방문해 부처업무와 경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처 이곳저곳을 견학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경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정부의 업무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달 한 차례의 방문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조치원여고와 논산여중 학생들이 기재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8월 이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공지 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