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가 실물경제 회복 이끈 것은 긍정적”-동양증권

입력 2013-05-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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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23일 아베노믹스가 글로벌 경기 우려 불식 및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들의 완화된 통화정책을 유도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유로존과 중국 경제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아베노믹스로 미국에 이어 일본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경기우려는 거의 진정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본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했지만 이는 일본 경기회복과 인플레 기대가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며 “지난 21~22일 양일간 열린 통화정책회의 직후 BOJ(일본은행)은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경기판단 문구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영국의 4월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고 유로존도 물가가 안정돼 BOE(영란은행)과 ECB(유럽은행)의 추가 부양책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아베노믹스와 선진국의 통화정책 공조가 신흥국 중앙은행들도 움직이게 만들어 글로벌 경기 부양 효과가 있다”며 “경기회복 기대와 주요국의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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