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지역별 소외계층 교육복지에 10억원 가까이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역사회기관과 학교가 협력해 교육소외학생을 돕는 '201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136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9억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경계선급 지적기능아동의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크레센토' △조리사를 꿈꾸는 소외계층ㆍ다문화가정 중학생에게 요리 분야 진로교육의 기회를 주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조리특화교육'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돕는 '부자의 취향' 등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의 11개 지역교육지원청이 내년 2월 말까지 지역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