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상승…미국 경기회복 기대

입력 2013-05-18 0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원유 수요가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6센트(0.9%) 오른 배럴당 96.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미국 미시간대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집계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83.7로 전월의 76.4와 시장 전망치인 77.9을 모두 웃돌았다. 지수는 또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이날 발표한 지난 4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전월의 0.2% 하락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상승폭도 전문가 예상치인 0.2%보다 컸다.

칼 래리 오일아웃룩앤옵션 사장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면서 “경제회복에 따라 미국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27,000
    • -2.94%
    • 이더리움
    • 4,345,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807,000
    • -3.12%
    • 리플
    • 2,846
    • -2.47%
    • 솔라나
    • 189,300
    • -3.91%
    • 에이다
    • 569
    • -4.5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3.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5.35%
    • 체인링크
    • 19,070
    • -5.27%
    • 샌드박스
    • 17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