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뉴욕증시, 다우 42.47P↓…양적완화 축소 우려

입력 2013-05-17 0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와 지표 부진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2.47포인트(0.28%) 하락한 1만5233.2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7포인트(0.18%) 내린 3465.24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31포인트(0.50%) 떨어진 1650.47을 기록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이날 양적완화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준이 빠르면 올해 여름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고 연말에 이를 중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역시 이탈리아의 한 강연에서 “다음 달부터 양적완화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의 대표적 매파로 분류된다.

미국의 고용시장과 주택시장 회복세는 주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6만건으로 전주보다 3만2000건 늘어나 4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가폭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다. 전문가 예상치는 33만건이었다.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증가했다.

미국의 4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16.5% 감소했다.

주택 착공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건축허가 건수는 4월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세가 불균형적이라고 해석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0.4% 떨어졌다. 하락폭은 전문가 예측치 마이너스(-)0.3%보다 크고 2008년 12월 이후 최대다.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시스코는 전일 장 마감 이후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12% 상승했다.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1.70%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65,000
    • +3.22%
    • 이더리움
    • 3,447,000
    • +10.06%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3.3%
    • 리플
    • 2,245
    • +7.42%
    • 솔라나
    • 140,600
    • +7.57%
    • 에이다
    • 422
    • +8.21%
    • 트론
    • 435
    • -0.91%
    • 스텔라루멘
    • 256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30
    • +1.3%
    • 체인링크
    • 14,570
    • +6.66%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