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국제컨퍼런스]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막

입력 2013-05-16 10:34 수정 2013-05-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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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과 혁신, CSR에 답이 있다

▲이투데이와 코스리(KOSRI)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신영무 한국 CSR위원장이 350명 이 넘는 청중들 앞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대한민국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국제컨퍼런스 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KOSRI·한국SR전략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2013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가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350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책임의 시대, ISO 26000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ISO 26000의 국제흐름과 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CSR 인터내셔널 창립자이자 대표인 웨인 비서(Wayne Visser) 박사의 국제적인 CSR 흐름에 대한 설명, 잉게보그 본(Ingeborg Boon) 네덜란드 표준위원회 사무총장의 CSR 관련 국제 규범에 대한 대응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기업들의 바람직한 대책을 모색하는 국내외 패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CSR 국제컨퍼런스 위원회 신영무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기업의 사회공헌을 포함한 사회적 책임 수행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끌기를 기대한다”며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규범들을 확인하고, 현실에 적용하며 사회와 공동 번영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논의를 거쳐 사회통합과 기업, 정부, 국민이 함께하는 발전, 창조경제의 번영을 확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제 사회적 책임은 당위적인 시대의 요구”라며 “정부도 협력적 생태계 조성을 이루기 위해 성장 혜택의 고른 확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서민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부 세션에서는 ISO 26000의 등장 배경 및 의미 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이어 LG그룹 김영기 부사장이 두번째 연사로 나와 다양한 국제규범과 국내 그룹의 현장 접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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