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의 저축은행업 진출이 이르면 올 하반기에 허용될 것이라는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으로 변신하면 살인적인 고금리 적용은 못 하겠지만.”, “대부업체의 뛰어난 ‘대출관리 시스템’이 저축은행 업계에서 판치게 되는 거 아닌가?”, “한 5년 지나면 고리에 허덕이다 자살하고 빚 갚겠다고 범죄자 되는 사람들 천지겠구먼.”, “앞으로 저축은행에서 돈 빌리려면 신체포기 각서도 써야 되는 건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걸까.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얘긴 줄 알았는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