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준케이, 개명한 이유 밝혀 "아버지 유언이었다"

입력 2013-05-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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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2PM 준케이(25)가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2년 만에 돌아온 짐승돌 ‘2PM’ 특집이다. 무결점에서 왕결점쟁이가 되어 돌아온 태국왕자 닉쿤, 막 던져도 빵 터지는 리액션의 제왕, 택연, 2PM 예능 담당이지만, 라스랑은 잘 안 맞는 밀당의 귀재 우영, 까칠한 성격조차도 매력적인 유쾌한 야심가 준호, 개명하더니, 예능감까지 더 철철 넘치게 된 준케이, ‘7급 공무원’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노안막내 찬성이 출연했다.

준케이는 자신의 이름을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개명한 것에 대해 “집안 문제인데 지난해 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본명을 바꿨다”며 “솔로 활동 할 때 준케이라는 이름을 써서 오피셜(공식적인) 이름으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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