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인의 매매공방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70(0.04%) 상승한 1969.5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유명 헤지펀드 회장의 증시 낙관론에 큰 폭으로 오른 뉴욕증시에 힘입어 3.13 상승한 1971.96로 개장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원, 101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하루만에 팔자에 나서며 314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 건설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의약품, 보험 등이 소폭 상승세다. 이에 비해 통신업, 음식료업,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종이목재, 전기전자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혼조세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텔레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한 46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8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5개 종목은 보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