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오연서, ‘드라마 히트제조기’ 등극

입력 2013-05-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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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연서 미투데이 캡처)

오연서가 ‘드라마 히트제조기’로 등극했다.

오연서(나공주)는 14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126회)’에 출연, 이장우(오자룡)와 함께 AT그룹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연기했다.

오연서는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과 색깔을 분명하게 표출했다는 평가다. 드라마 초반부터 천방지축의 철없는 캐릭터로 등장한 오연서는 특유의 애교와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특별함이 묻어나는 연기를 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애교 넘치는 나공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패션 소품 등을 이용한 코디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오연서 스타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연서의 몸값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각종 광고 등 끊임없는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초반 5%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오자룡이 간다’는 막바지로 가면서 시청율이 급상승하며 최근에는 20%에 육박했다.

사실 오연서하면 지난해 히트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기억한다. 그때도 철없는 막내딸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로써 오연서는 두 개 작품에서 연속 히트를 치며 ‘드라마 히트제조기’라는 닉네임이 붙게 됐다.

네티즌의 반응도 흥미롭다. “오연서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어요” “다음 작품도 히트치길 바랄게요” “연기력이 날로 느는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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