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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역대 외국영화 순위 중 2위를 기록한 ‘트랜스포머3’의 778만명의 기록을 조만간 깰 것으로 보인다. 무서운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언맨3’가 외국영화 흥행 1위인 ‘아바타’를 넘어설지가 영화계의 최대 관심거리다. 흥행 속도가 ‘아바타’를 압도하고 있는데, 개봉 18일까지의 기록에서 ‘아이언맨3’는 740만명으로 560만명을 기록한 ‘아바타’를 180만명이나 앞섰다. ‘아이언맨3’는 13일 현재 752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