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대규모 파생손실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8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거래일대비 1000원(1.24%) 하락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파생상품거래로 지난 1분기 동안 1953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자기자본의 49.3%에 이르는 금액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기초자산인 현대상선 및 현대증권 주가 하락으로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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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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