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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창중 스캔들과 관련, 12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소통없이 일방적인 사과문만 낭독하면서 비난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경 시작된 대국민 사과에서 허태열 비서실장은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피해자 가족과 교민께 거듭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3~4분에 걸친 사과문만 일방적으로 읽고 현장에 자리한 기자들로부터 질문 답변 시간도 갖지 않아 일방적인 사과 강요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허 실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읽고난 후 어떤한 질문도 받지않고 현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