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공장 먼지 피해에 6억2300만원 배상 결정

입력 2013-05-08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들 진폐증·만성폐쇄성 폐질환에 걸려

충청북도와 강원도 소재 시멘트공장에서 발생한 먼지 피해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총 6억20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충북 제천·단양, 강원 영월·삼척의 시멘트 공장에서 발생한 먼지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 64명에게 4개사 공장주가 6억2300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들은 시멘트 공장에서 날아온 먼지 때문에 진폐증과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에 걸리는 등 건강상 피해와 함께 정신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환경과학원은 2009∼2011년 ‘충북 제천·단양과 강원 영월·삼척 지역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건강 영향’ 조사 결과 직업력이 없는 28명을 포함해 진폐증 환자 84명,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 694명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먼지 관련 직업력이 없는 주민 28명에게서도 진폐증이 발병했음을 확인하고 시멘트 공장의 먼지가 만성폐쇄성 폐질환 발병과 관련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배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11,000
    • -0.73%
    • 이더리움
    • 3,352,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340,500
    • -2.91%
    • 리플
    • 1,886
    • -2.03%
    • 솔라나
    • 137,800
    • -2.06%
    • 에이다
    • 288
    • -2.7%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60
    • -5.02%
    • 체인링크
    • 15,990
    • -5.44%
    • 샌드박스
    • 48.88
    • -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