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삼다수’ 월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13-05-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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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삼다수’월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수기인데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판매가 주춤했던 4월 한달에만 100억원어치 이상의 물량이 소화됐다”며 담당 유통 채널에서의 올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광동제약이 삼다수의 새로운 위탁 유통사업자로 입찰 당시 강점으로 내세운 전국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광동제약이 대리점의 적정 마진을 보장해 덤핑 등이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 체계가 이루어져 자발적인 판매 촉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올해 삼다수 매출이 목표인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출목표가 달성될 경우 이는 타사가 유통했던 채널의 삼다수 판매물량을 넘어서는 규모다.

제주삼다수는 광동제약이 위탁 유통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유통망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현재 편의점, 하나로마트, 지역 수퍼마켓, 호텔, 골프장 등에 삼다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 외 유통망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및 각각의 SSM(대기업 운영 기업형 수퍼마켓)은 제주개발공사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예전의 비타500 등을 기반으로 축적한 유통 노하우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운용이 더해져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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