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의 귀환…포춘 ‘미국 500대 기업’ 1위

입력 2013-05-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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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7위에서 6위로 도약…페이스북, 500대 기업 첫 진입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가 매출 기준 ‘2013년 미국 500대 기업’ 1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보도했다.

월마트는 2012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보다 5.9% 증가한 약 4439억 달러(약 486조7000억원)에 달해 지난해 2위에서 다시 1위로 복귀했다.

미국시장에서 저가경쟁력 확보에 다시 초점을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고 포춘은 분석했다. 월마트의 순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2%에 이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라고 포춘은 강조했다.

미국 소매업체 2위인 타깃은 지난해 매출이 733억 달러로 포춘 순위에서 36위에 올라 월마트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거듭 확인했다.

지난해 1위였던 엑슨모빌은 2위로 밀려났다. 엑슨모빌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9.3% 늘어난 448억8000만 달러에 달해 미국 기업 역사상 두번째로 컸다고 포춘은 분석했다.

현재 최고 기록도 엑슨모빌이 지난 2008년 세운 452억2000만 달러다.

셰브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에 올랐다. 셰브론의 지난해 순익은 약 262억 달러로 지난 2011년의 269억 달러에 이어 회사 역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다.

올해 처음 순위에 등장한 필립스66은 에너지업체 코노코필립스로부터 분사한 정유업체로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비록 월마트에게 내줬지만 에너지업체들은 2~4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해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올랐다.

애플은 지난해 17위에서 6위로 뛰었다. 애플이 톱10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순익 규모는 엑슨모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제너럴모터스(GM)와 제너럴일렉트릭(GM) 발레로에너지 포드가 나란히 7~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은 51억 달러 매출로 482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은 5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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