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직장에서 가장 민망한 옷차림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0.5%가 직장 동료의 출근 옷차림 때문에 눈을 어디에 둬야할 지 몰랐던 순간이 있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동료의 옷차림이 문제가 된 경우가 63.5%로 남성 동료(17%)보다 4배 가까이 많았다. 여성 직장인의 64.8%도 동성인 여성 동료의 옷차림 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있었다고 답했다.
가장 피해줬으면 하는 옷차림으로는 여성의 경우 '속옷이 보이거나 비치는 옷'이 62.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가슴이 깊이 패인 상의(35.1%), 많이 짧은 하의(33.9%), 특이한 스타킹(25.7%), 너무 짧은 레깅스(18.8%), 작아서 꽉 끼는 옷(15.4%)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딱 달라붙는 바지'가 응답률 34.4%로 가장 높았고 이어 '맨발에 슬리퍼'가 27.5%, '민소매 차림'이 27.2%, '너무 짧은 반바지'가 25.9%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