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방미길 “미국공장 증설계획 현재로선 없다”

입력 2013-05-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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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기 위해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6일 미국 공장의 증설 계획에 대해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김포공항으로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조금씩 증설하는건데…”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미국 일정과 관련해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둘러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현지 공장을 찾아 향후 증설 여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 회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기자들에게 “(추가 공장은) 기회만 된다면 더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최근 발언은 추가 증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당장 미국 공장을 증설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대차가 미국에서 물량 부족을 겪고 있어 앨라배마 공장과 조지아 공장의 생산설비를 확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더욱이 현대차 노조가 지난 주말까지 9주 연속 주말 특근을 거부하면서 미국 수출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정 회장은 오는 8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조찬 및 미국 상공회의소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귀국은 오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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