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박 대통령 방미 수행 '불참' 왜?

입력 2013-05-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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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방미 수행단에 여당 의원은 3명 포함됐지만 여당 측 인사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단엔 새누리당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과 이현재 의원이 포함됐다.

당초 민주통합당 의원 2명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민주당 측에선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측은 청와대에서 제의는 왔지만 국회가 열리는 중이고 추가경정예산 처리가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민주당 의원들은 박기춘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원장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이번 불참 결정을 내린 건 추경예산안 아직까지 처리되지 못한데다 새누리당으로 인해 경제민주화법 처리도 여전히 난항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박 대통령 방미 수행단에 동행하는 의원들은 미국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등의 이해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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