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52주 신고가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롯데푸드는 전거래일대비 2000원(0.23%) 오른 88만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5거래일동안 내리 상승세다. 이날 장중 88만5000원까지 치솟아 지난 18일 경신했던 52주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롯데푸드의 예상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15.9% 하회한 1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주력 사업인 가공 유지 부문의 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의 100만원에서 9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외형 성장성이 우수하다는 점에는 주목해야할 것”이라며 “성장 동력인 롯데그룹이 여전히 탄탄하고 앞으로도 다수의 인수합병을 진행할 여력이 있다는 점 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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