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트리오와 국악 오케스트라의 만남...가정의 달 명품콘서트 '행복'

입력 2013-04-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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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사물의 명인 김덕수.(전통문화재단)

가정의 달 명품 콘서트가 관객을 찾는다.

(재)전통문화재단은 오는 5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판소리 디바’ 안숙선, ‘민요 명창’ 이춘희, ‘사물의 명인’ 김덕수 등이 3명과 이용탁이 지휘하는 ‘아홉’ 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 명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행복’이다.

▲지휘 이용탁.(전통문화재단)

전통문화재단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에 부모님께 ‘행복’을 선사하는 국악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판소리 디바 안숙선.(전통문화재단)

첫 번째 명창 안숙선은 버들가지처럼 여리면서도 폭포수처럼 힘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명창이다. 춘향가와 흥보가의 판소리 대목을 협연하여 그녀의 판소리로 관객과 함께 울고, 웃으며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민요의 명창 이춘희.(전통문화재단)

두 번째 명창 이춘희는 경기민요 인간문화재로서 흥겹고 애절한 민요 모음곡을 노래한다. 이춘희 명창은 유네스코에서 인류 무형유산으로 아리랑이 등재 할 때 우리 민요를 대표로 선창하여 세계인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세 번째 명인은 꽹과리, 북, 징, 장구 네 가지 국악기로 세계를 품은 사물놀이의 창시자다. 가슴을 흔들며 심장을 울리는 사물놀이는 머리끝까지 공명시킨다.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의미로 각 분야 최고 명인들이 추첨 또는 퀴즈를 통해 애장품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공연 중간에 펼쳐진다. 명인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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