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빙소셜 해킹 공격 받아…한국 티켓몬스터는 피해 없어

입력 2013-04-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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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사용자 비밀번호 바꿔야

미국 소셜커머스 리빙소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5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를 바꿀 것을 권고했다고 26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리빙소셜 대변인은 “최근 해커들이 회사 서버를 공격해 일부 고객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위험이 커졌다”면서 “해커들이 사용자 이름과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와 생일 등 개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비밀번호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은 티켓몬스터와 엔소고 등 미국 서버와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킹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리빙소셜은 전했다. 리빙소셜은 지난 2011년 9월 티켓몬스터를 인수했다.

리빙소셜 해킹 소식은 AP통신의 트위터 계정을 해커들이 해킹하고 나서 가짜 트윗을 올려 잠시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린 일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일어났다.

이에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보안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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