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근 리콜 및 노조 이슈로 실적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주가 낙폭 과대되었으나, 과거 PER 밴드 하단(6.1배) 이하로 하방 경직성 존재한다는 판단. 1분기가 실적 저점으로 판단되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 주간2교대 정착으로 가동률 개선이 기대되고, 3월 중순부터 출고된 산타페 롱바디와 2분기 출시예정인 투싼 부분변경모델 등의 신차효과도 기대.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22조4000억원(+2.3%, y-y), 영업이익은 2조3000억원(-8.6%, y-y) 전망. 단기적으로 낙폭 과대한 주가 회복이 기대되며, 장기적으로는 하반기까지 실적 개선 기대, 2014년 신차 사이클을 대비한 밸류에이션 상승의 관점에서의 투자가 유효하다는 판단.
△대우조선해양
-2013년은 성장의 원년으로, 드릴십과 생산설비, LNG선의 매출증가를 통해 프로덕트 믹스 개선 예상. 대우조선해양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 7570억원(+5.0%, y-y),5,988억원(+23.1%, y-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1분기 수주는 다소 부진했으나, 2분기내에 TransOcean의 Drillship (옵션4기, 기타 신규수주)과 Upper Zakum Plant (8억달러), LNGC의 수주를 통해 30~40억달러 정도 추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이를 통해 상반기내 60~70억달러 달성해 연간목표 수주액 대비 50% 이상 달성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서 자회사 리스크 완화, 실적 변동성 축소, 오버행 이슈 소멸을 통한 영업 가치의 재평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