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85.6% “정규직 취업 안되면 인턴 지원”

입력 2013-04-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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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취업에 실패하면 인턴 직으로 지원을 해보겠다는 구직자가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 6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상반기 신입 공채에 실패할 경우 인턴 채용에 지원하겠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85.6%였다고 26일 밝혔다.

인턴 직에 지원하려는 이유로는 ‘사회생활을 경험하기 위해서’가 36.5%로 가장 높았다. ‘스펙을 쌓기 위해’라는 답도 30.5%에 달했다. 많은 구직자가 인턴 경험도 일종의 스펙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밖에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25.7%) ‘딱히 할 게 없어서’(2.6%) 등이 있었다.

또 인턴으로 근무 시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가능성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1.8%였다.

반면 인턴 채용에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구직자 중 60.0%는 신입 공채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24.4%는 공채 지원을 미루고 외국어, 자격증 등 스펙을 쌓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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