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ARIRANG ETF 브랜드 강화

입력 2013-04-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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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대표 상품의 이름을 영문으로 변경해 해외투자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한화자산운용은 오는 26일부터 '아리랑 ETF'라는 자사 ETF 브랜드 명을 영문인 ‘ARIRANG ETF’ 로 변경하고, 6개 주요 ETF의 보수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실제 대표 ETF 명칭을 ‘ARIRANG’ 영문으로 단일화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관성 있게 전달해 타사와 확연히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대표상품인 ARIRANG 200을 포함한 총 6개 주요 ETF에 대한 보수 인하도 함께 시행한다. 금번 보수 인하를 통해 ARIRANG 200은 기존 0.25%에서 0.14%로 낮춰지고, KOSPI50, K100EW, KRX100EW은 0.50%에서 0.33%로, 네오밸류, LG그룹&는 기존 0.40%에서 0.33%로 인하된다.

한화자산운용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펀드수탁고 기준 업계TOP 3인 자사의 위상에 걸맞은 입지를 ETF시장에서도 다지겠다는 포부다.

박용명 한화자산운용 전략운용팀 상무는 “ARIRANG이라는 브랜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유 명사로 해외투자자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이름”이라며 “ARIRNG ETF를 위한 전용 로고를 만드는 한편 ETF전담팀을 전면 보강하고, ETF전용 홈페이지 개설 및 신상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ETF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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