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ROE 기준 새 지수 도입

입력 2013-04-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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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가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위 300~500개 종목을 선정해 시가 총액의 증감폭을 수치화하는 새로운 지수를 연내 도입한다고 25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거래소는 자본 활용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ROE·자기자본에서 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주된 기준으로 대상 종목을 선정할 예정이다. ROE를 기준으로 삼는 지수는 세계 최초다.

새 지수는 거래소 1부에 상장된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발표하는 토픽스(TOPIX) 지수와 병행 운영되며 향후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에 적극 투자하도록 독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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