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꿈의 직업' 1차 결선에 한국인 2명 진출...1억2000만원의 주인공은?

입력 2013-04-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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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주관광청

'호주, 꿈의 직업' 1차 결선에 한국인 2명이 포함됐다고 호주관광청이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4년 전 퀸즐랜드 주정부가 기획,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세계 최고의 직업(Best Jobs in the World)' 마케팅을 국가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150명을 뽑는 '호주, 꿈의 직업' 1차 결선에는 전 세계에서 4만5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1차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 2명은 남호주 야생동물 관리인에 도전한 김형윤(21·여)씨와 서호주 미식 여행가에 도전한 알렉스 박(31)씨다.

김씨는 얼굴에 호랑이 코알라와 같은 다양한 야생동물 이미지를 페이스 페인팅해 동물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알렸다. 박씨는 한국에 있는 동서양의 다양한 레스토랑들을 섭렵하며 온라인 음식 평론가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는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1차 결선 진출자 150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의 추천서 받아오기'와 같은 힘들고 재미난 과제를 다음달 8일까지 해결해야 한다. 이 가운데 2차 결선에는 각 주 직업별로 3명씩, 총 18명이 진출한다. 이들은 6월 중순 호주로 건너가 약 2주 동안 현지에서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고 경쟁한다. 이후 6월21일 최종 우승자 총 6명이 발표된다.

6명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6개월 동안 10만 호주달러(약 1억2000만원)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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