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때문에 울고 웃는 투자자

입력 2013-04-24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오릭스, 37% 손실 ‘울상’… 편입 안한 펀드‘화색’

셀트리온이 투자자를 울고 웃기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분 216만1653주(2.1%)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오릭스는 셀트리온 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오릭스가 지난해 10월 셀트리온지에스씨로부터 셀트리온의 지분을 주당 2만6600원에 375만9398주를 총 1000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셀트리온이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고 15%의 주식배당을 실시하면서 보유주식은 줄고 취득가격은 4만6260원으로 높아졌다. 오릭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28만주의 주식배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6개월만에 약 37%대의 손실을 보고 있다.

펀드도 셀트리온 편입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을 편입한 펀드는 모두 26개로 이들 가운데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 펀드가 21.87%를 편입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와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상장지수’ 펀드도 10%대로 편입 비중이 높았다.

문제는 서정진 회장의 폭탄 선언 이후 셀트리온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해당 펀드들의 수익률에도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일부 펀드들은 회계부정 이슈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을 때 관련 종목의 비중을 낮췄거나 아예 편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ClassA’의 셀트리온 편입비중은 1%대이고,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1(주식)종류F’는 아예 편입을 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81,000
    • -0.8%
    • 이더리움
    • 2,614,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300,700
    • -0.1%
    • 리플
    • 1,709
    • -1.5%
    • 솔라나
    • 111,300
    • +0.18%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6
    • +0.4%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39%
    • 체인링크
    • 11,900
    • -1%
    • 샌드박스
    • 82.86
    • -7.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