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극물 편지’ 용의자 보석 석방

입력 2013-04-24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연방 상원의원들에게 독극물 편지를 발송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석방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독성물질인 ‘리친’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발송한 혐의로 체포된 모창가수 폴 케빈 커티스(45)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커티스의 변호사인 크리스티 맥코이는 “커티스가 지금 가족과 함께 있다”면서 석방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이번 사건을 수사한 연방수사국(FBI)의 브랜든 그랜트 수사관은 지난 22일 연방법원에 출석해 커티스의 집에서 리친 분말이나 성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맥코이 변호사는 “이번 수색은 커티스가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는 단 하나의 증거도 없음을 확인한 것”이라면서 “그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법원 심리도 취소되면서 독극물 편지 수사가 혼선을 빚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35,000
    • -3.02%
    • 이더리움
    • 3,018,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4%
    • 리플
    • 2,051
    • -2.38%
    • 솔라나
    • 128,200
    • -4.54%
    • 에이다
    • 391
    • -2.49%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31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4.8%
    • 체인링크
    • 13,350
    • -2.77%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