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취업] 공무원이 되고 싶으면? 공직박람회로 가자!

입력 2013-04-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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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되기를 원하는 A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려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직무가 있는지 등 정보를 얻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 입사를 원하는 주변 친구들이 분주히 기업 채용설명회를 다니며 정보를 얻는 것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A씨의 고민을 해결해줄 소식이 찾아왔다. 공무원을 꿈꾸는 구직자를 위한 ‘2013 공직박람회’가 6월7일부터 서울·춘천·부산·대전·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리기 때문. 올해로 세 번째 개최인 공직박람회는 정부부처와 지자체(지방 공기업 포함) 등 약 60개 기관이 참가한다.

공직박람회는 ‘공직에 대한 이해’ ‘공직 채용안내’ ‘맞춤형 채용 서비스’3가지 섹션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직에 대한 이해’ 섹션에서는 공무원의 종류, 인사제도, 후생복지, 급여 등 공무원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시대별로 공무원의 역할, 직급체계·급여, 채용시험 등을 전시물로 게시해서 한 눈에 정보를 알 수 있다.

‘공직 채용 안내’에서는 5·7·9급 공채,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 등 다양한 공무원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좀 더 궁금한 내용은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행정기관별 채용시험 응시원서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보인 1:1 멘토링과 모의면접 체험관은 올해 확대 운영된다. ‘맞춤형 채용서비스’ 섹션에서 현직 공무원과의 대화·상담(1:1 멘토링)과 실제 공무원 면접 시험에 참여한 면접위원들과의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직적성검사와 5급 공채 1차 시험인 PSAT(공직적격성평가) 예제 풀이 서비스도 있다. 맞춤형 채용서비스는 박람회 홈페이지(www.gojobs.kr)에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미처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은 홈페이지에서 공직박람회에서 나온 각종 정보와 채용설명회, 특강 등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구체적인 일정은 서울(6.7~6.8, 코엑스) 춘천(6.11, 호반체육관), 부산(6.12, 시청로비), 대전(6.13, 시청로비), 광주(6.14, 시청로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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