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셀트리온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검토”

입력 2013-04-22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셀트리온과 관련해 매출 부풀리기 등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에 대해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22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셀트리온의 공매도 및 악성루머 유포와 관련한 시장의 의혹에 대해 의혹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에 지쳤다’며 지분을 팔겠다고 선언한 지난 16일 잠시 상승한 이후 나흘연속 주가가 급락세다.

이에 최 원장은 셀트리온 공매도의 불공정거래 의혹뿐만 아니라 매출 부풀리기 등의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까지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러한 의혹은 우리 자본시장 참가자에게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며 자본시장 금융소비자 보호와 직결된 것”이라며 “관련부서는 해당내용에 대한 점검을 조속히 마무리해 위법행위는 엄정하게 조치하고 제도개선 필요사항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신속히 보완하는 등 시장 불안요인을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3,000
    • -2.12%
    • 이더리움
    • 4,399,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3.16%
    • 리플
    • 2,881
    • -1.2%
    • 솔라나
    • 191,700
    • -2.64%
    • 에이다
    • 576
    • -3.5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32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4.48%
    • 체인링크
    • 19,370
    • -3.78%
    • 샌드박스
    • 181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