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오로라, 싸이 후광효과 재장착

입력 2013-04-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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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싸이 캐릭터 해외 판권 계약 기대감에 또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부품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2개, 코스닥 7개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로라(14.64%)였다. 앞서 오로라는 지난 11일 YG엔터티엔먼트와 소속 연예인 상품화 권리에 대한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며 불과 일주일여만에 99%나 뛰어올랐다. 그러나 판권이 국내에만 국한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8일 하한가 이후 이튿날에도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로라가 해외판권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가는 급반전했다. 현재 YGV엔터테인먼트와 스쿠터브라운은 싸이 해외판권에 대해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캔OPC는 최대주주 변경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파캔OPC는 어센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성씨테크 외 2인에서 어센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로 양도되는 주식은 253만320주며, 총 양수도금액은 50억원이다. 최대주주변경 예정일은 다음달 31일이다.

이 밖에 티이씨앤코는 KT와 64억 규모의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에스코넥은 삼성전자 휴대폰에 금속부품을 납품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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