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해양경찰 지킴이로 나선다

입력 2013-04-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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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둘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둘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9일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정박해 있는 3000톤급 경비함(3008함)을 방문해 해양경찰 대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에쓰오일(S-OIL)이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양경찰 지원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억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모범 해양경찰 표창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 자녀 해양 유적지 탐방 △순직 해경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사장은 "뉴스를 통해 표류하거나 좌초 또는 화재가 발생한 화물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높은 파도와 비바람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구조 활동을 펼치는 해양경찰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우리 에쓰오일이 함께 해야 할 이 시대의 숨겨진 영웅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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